
Q. 이게 누가 잘못한건지 과민반응한건지 말해줘.
A랑 B랑 여행을 같이 갔어.
A는 여행가기전부터 그 나라에 가서 해당 언어로 대화를 하고 영상을 찍겠다고 여러문장을 공부해온 상태야.
B는 그닥 관심없는데 하고싶으면 해라 근데 좀 찍어주고 하는거 귀찮아 하는 상황이지만 걍 해주는 상태.
A랑 B가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피곤한 상태에서 택시를 탔고 A가 택시 타면서 그 나라 언어로 인사하자 기사님이 되게 반가워 하시면서 해당 언어로 굉장히 길게 말했어. A는 자기는 그 나라말 잘 못한다고 영어로 말을 했더니 기사님이 자기는 영어를 하나도 할 줄 모른대. 굉장히 간단한 단어 뮤직 이정도도 못 알아들으시는 상태였어.
그래서 기사님이 좀 아쉬워 하시면서 그럼 음악을 틀겠다라는 바디랭귀지로 해서 오케이 하고 출발했지.
A는 라디오 노래가 마음에 들고 다시 대화를 해보고싶어서 번역기로 노래가 너무 좋다.라는 문장을 연급해서 기사님한테 말을 걸었어.
기사님이 발음때문에 잘 못 알아듣고 아 오케이 하더니 음악 소리를 줄인거야.
그래서 그게 아니다 아니다 라고 하면서 A가 굉장히 당황해했고 나중에 B가 굿! 하면서 바디랭귀지로 대충 대화를 마무리했어.
그리고 다시 가고있는데 이번엔 로제-Apt가 나왔고 A가 번역기로 로제 우리나라 가수다 라는 말을 연습해서 기사님한테 말을 걸었어.
이번에도 기사님이 말을 잘 못 알아들으셨고 기사님이 핸드폰 번역기를 꺼내서 대화를 나누면서
A-한국노래야.
기사-팝송이야.
A-아니야. 한국가수 로제꺼야.
기사-오 몰랐어.
이정도의 대화를 하고 끝났어.
그리고 B가 조용히 있자 A가 방전됐어? 이랬고 B가 너 계속 이런식으로 대화할거면 난 너 영상 안찍어줄거야. 라고 말했고 둘이 말안하고 내렸어.
A편 대변?입장은 외국에 나가서 외국어로 말해보는거고 기사님도 대화하고싶어서 번역기까지 키면서 받아줬는데 무슨 문제지? 서로 말하고 싶어했던거니깐 문제 없다. 오히려 B가 외국어 잘 못해서 잘하는 A를 부러워서 질투한거 아닌가? 라는 입장
B본인 입장은 외국에서 대화하는거 좋지만 이미 기사님이 영어를 아예 못한다고 말하면서 음악을 틀겠다고 말한게 대화를 포기한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중간에 한번 연습해서 말을 걸었고 그럼에도 알아듣지 못했는데 또 말을 걸어서 운전중에 번역기까지 틀게 하는 게 잘못됐다. 위험한 상황이다. 말을 쎄게한 부분을 제회하면 잘못한거 없다. 라는게 입장이야.
여기서 쌍방 잘한건 없겠지만 어느쪽이 더 문제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