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이게 그 말로만듣던 지독한 회피형...? 연애 3개월차고 처음으로 좀 싸웠어장소는 카페였는데 입 꾹닫고있다가 갑자기 집에 가고싶다면서 일어나서 가버렸어..ㅋㅋㅋ 연애하면서 이래저래 다퉈봤지만 이렇게 쌩 가버리는경우는 처음있는 일.. 어쨌든 집가서 풀렸는지 장문카톡 + 통화로 이야기해서 잘 풀긴했는데 카페에서 저렇게 회피했던 모습이 잊히질 않아ㅋㅋ 한번 각잡고 평소에도 싸울때 이런식이냐고 물어볼건데 이것마저 회피할 것 같아서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