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도 환승이별일까?
오늘 차이다가 남친 다시 붙잡았거든
완전 을의 연애처럼 되는 형식으로.
그러다 오늘 약국 약사님께 고백받아버렸어
종종 방문하는 약국에 계시는 약사님의 지인약사..? 분께서 저기랑 한 번 만나보자고 말하더라구..
사실 남친 때문에 매일 울면서 퇴근할 때, 두통약 사러 약국을 매일갔거든
그거 보시고 우는 모습보다 웃는 모습을 보고싶으시가면서 고백한거야.
우선 약사님께 보류로 부탁드리고 고민 중에 있어..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할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