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건 연애 관련은 아니고 개인적 궁금함인데요..
제가 19년도에 1년간 같이 대외활동 소규모로 하면서 같이 활동한 동갑 동성친구가 있어요! 이친구는 ROTC라 훈련땜에 해단하고 근 3년간 얼굴을 보지못했거든요... 이친구는 저한테 바빠서 안한다해도 저는 매년 이친구 생일이라고 카톡에 뜨면 축하+안부 톡 했었어요! 그런데 이친구가 5일전 저한테 먼저 본가에 있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너무반가워하면서 있다고 답했더니..다음날?확인하고는 지금까지 무응답...그러면서 인스타 거~의 안하는 친구인데 요근래 2개나 게시물 업로드...이건 무슨심리일까요?...
그냥 무시하고 갈길 가면 될 거 같은디? 나도 그런적 많은데 그냥 정리해뿟다...
일방적 읽씹...기분은 나쁘지만...저친구는 과거의 사람 이러는게 마음편하겠죠?
굳이 굳이 연락을 더 이어갈 필요는 없는거 같아.. 괜히 저 친구가 만나자고 하면 더 이상할 거 같네.. 보험이나 돈빌려달라거나 종교나.. 자기 혹시나 저 친구가 함 만나자해도 단둘이 만나지말고 되도록이면 그냥 온라인으로만 연락하는건 어때?
앜ㅋㅋㅋ그럴친구는 절대아니에요ㅋㅋㅋ그저 왜저러는지 심리가 궁금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