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분풀이글이야.
만약에 성을 혐오하는 것, 연애를 미워하는 것 그게 무성애자라면 나 그냥 무성애자 안할래. 나 너무 힘들어. 이제 한계야.
이제 정말 저어엉말 솔직히 말해서
이런말 하면 안되는걸 알지만 산부인과도 곱게 안보여. 내 몸에 자궁이 있다는 것도 가끔 진짜 역겹고 그냥 떼버리고 싶어. 월경도 너무 더러워.
성 들어간 것만 보면 이제 분노에서 혐오섞인 증오로 바뀌어버려. 제발 누가 나 싸대기좀 때려줘. 정신좀 차리게 해줘.
그런 생각도 이해하는데! 그런다고 바뀌는게 없자나. 감사한 부분 바라보면서 부숴보쟈
자기 무슨일 있었어?? 왜캐 화가 난거야??
그냥 성에 조금 거부감이 있을 뿐인데 사람들이 나보고 미쳤다고 억까하잖아 그래서 성만 보면 그냥 트라우마야
심리상담 추천해
정신 차리고 이런 것보단 진짜로 심리상담 받아보는 거 추천해.. 주제가 예민해서 잘 찾아봐야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힘들면 상담 받아보는 게 나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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