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지금 내가 예민해서 좀 안좋게 받아들이는건지 판단해줄 자기 있나 ㅜㅜ
내가 따로 공부한 영어 시험을 잘 못봐서
생각보다 점수가 낮다 이렇게 말했는데
내가 위로해줄겡 와서 안겨! (애교식으로)
이렇게 말한 다음에
남친이 다음 접수한 시험 잘 봐서 @@점 넘어보장
너무 속상해하지 말구 더 힘내장
이렇게 보냈는데
더 힘내자는 저 멘트가 좀..
더 힘내라는게 위로가 맞나 싶고 ...
이유는 정확히 나도 모르겠는데 그냥 기분이 좀 안좋음
자기들이 듣기엔 어때? 그냥 위로 잘 해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