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이거 아빠한테 말하는게 좋을까? 난 초딩 때부터 이혼가정이었어서 아빠랑 살았고 아빠가 돈 버느라 바빠서 그렇게 친하진 않아 오히려 불편하고 무서워 오빠도 있는데 오빠는 성인되고 자취해서 지금은 나랑 아빠랑 단둘이 있어
어떤게 고민이냐면 이혼 했어도 엄마랑 계속 연락,만남 가져서 그냥 가족처럼 똑같거든 따로 살 뿐
근데 엄마랑 오빠랑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솔직히 아빠 입장에선 좀 기분이 좋진 않을거 같은데 그래도 숨기지 말고 엄마랑 갔다온다고 말하는게 더 좋을까..? 아빠랑 나 진짜 안친하고 크게 관심 없어서 외박하는거 말안하고 해도 될 정도라 평소엔 말 안해
근데 엄마 오빠랑 가는거니까 뭔가 좀.. 아빠한테 미안하네 말안했다가 걸리면 오히려 더 상처일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하면 좋을거같아? 만약 기념품도 사오려면 말해야하긴한데 갔다오는거 자체가 미안하긴해서 고민이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