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쓴 사람이야
어제부터 연락도 잘 안되고 차갑게 구니까 눈치채고 오늘 커플템으로 다 하고 왔더라
할 말 있는거 같은데 안하면 안되녜..
안 울려고 했는데 눈물이 계속 나와서
40분동안 울면서 말했어
그래도 나름 잘 정리해서 서로 그동안 고마웠다.. 하고 마지막으로 포옹하고 나왔어
슬프지만 후련하다
집가서 마라로제 떡볶이 시켜먹고 쉴거야
다들 응원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