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심각한건가?
남친 마마보이인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
여행가려고 같이 모은(딱 반반씩 저금한) 통장에 100정도 있었는데 급하게 돈이 필요하대서,, 어따 쓰는지도 들었고 나도 그 돈 절반은 남친 거고 급하게 여행 가는 거 아니니까 편하게 쓰고 여행 전까지만 돌려놔라 했어 그 금액이 60이야
난 금방 갚을 줄 알았는데 이거 빌려간 이후로 주식에 50 투자하고 반토막났다고 징징대더니 370만원짜리 자전거도 샀더라... 이거에서 그치면 모르겠는데 어머니가 생활비가 모자르고 여유가 없다고 해서 300을 빌려?드렸대... 평소에도 허풍좀 있는 사람이라 진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같이 모은거라도 빌린 돈 먼저 갚는게 맞는 거 아냐??ㅋㅋ... 지금은 어찌저찌 돌려받았는데..하 착잡하다 걍 이정도는 그럴 수 있는건가?ㅠ아니지않나...
참고로 나도 남친도 20초... 최저받고 알바하는 대학생한테 큰돈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