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이거 성감대 맞아?!
나 여태까지 성감대가 없는 줄 알고 살았는데
남친이랑 서로 안고 있다가 내 등에 남친 손이 살짝 스쳤는데
내가 찌릿 움직인거야
그래서 남친이 나를 돌리더니 등에 계속 뽀뽀해줬는데
안보이니까 예측할 수도 없고 등에 닿는 입술이랑 수염느낌도 미치겠음
목이나 가슴은 뽀뽀해도 그냥 읭 인데
등은 미치겠음 기뷴 좋은 소름끼침..? 이라고 해야하나
이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 조금 과장하면 이거 등으로 가는 거 아님? 할정도
그리고 등 뽀뽀 한번에 내가 내 몸을 가만히 못 두고 소리는 계속 나오고
모르겠어 그냥 그렇게 돼..
어렸을때부터 마사지 받을 때 등쪽을 받으면 약간 발작처럼 움찔했긴 했었어
그리고 건조했던 내 밑이 촉촉해지드라고
이거 내 성감대 찾은거 맞겠지..?
성감대가 맞다면 넘 좋은걸..
근데 혹시 다들 성감대가 어디야
등이 약간 흔한거야?-?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