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서운한에 내가 예민한건지
판단해줄 자기 있나...
남친 요즘 바빠서
하루에 일어나서 / 점심먹을때 / 저녁먹을때
거의 보고 느낌으로만 카톡하거든?
근데 남친이 맨날
요새 목소리 통 못들어서 아쉽다 ㅠㅠ
전화하는게 힐링인데 ㅠㅠ
이런 말 자주하고
보통 집 들어가면 바로 잘게
이렇게 카톡하거든
오늘도 그냥 자나보다 했다가
간만에 남친이 좀 일찍 들어갔기도 하고
아직 잘시간은 아니길래
전화해봤는데
게임하구있대..
나 게임하는 거 가지고 뭐라 한 적 한번도 없고
오히려 지금 이기고 있어?? 이런거 물어보는 편인데
아니 그럼 목소리 듣고싶단 말을
평소에 하지 말던지.. 목소리 듣고싶단거 그냥 립서비스였나;;
전화하는게 더 좋았으면 게임 하면서
나 게임하고싶어서 그런데 전화하면서 해도 괜찮아? 하던지
내가 왜 전화안했어 ㅠ 하니까 그제서야
@@이 게임하면서 전화하는거 안좋아하잖아.. ➡️ 아니 하 이건 내가 전화로 서운한거 거의 울면서 말하는데 겜하길래 지금 뭐하냐고 한거뿐이야
서운한데 비정상 아니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