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나도 생각나서 써보려고..🔞
(매우매우 긴글 주의. 노잼일 수도..)
일단 나랑 남친은 둘다 성인이고 아직 50일도 안된 따끈한 장거리 연애인데 항상 만날 때마다 ㅅㅅ하는거 같아..(나는 이게 첫 연애..ㅎ)

암튼 몇개가 있는데 가장 최근에 한거!
장거리 연애다 보니까 남친 휴무날 맞춰서 아예 숙소 잡고 1박 2일로 놀았어!
전 날에 남친이 야간 근무를 해서 아침에 만나자마자 체크인을 하고 얘기하다가 한번 ㅅㅅ하고 점심 때쯤 잤어.
그러고 오후 4시쯤인가 내가 먼저 깨서 1시간 정도 휴대폰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허리 꽉 끌어안더니 내 휴대폰 가져가버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돌려줘 했는데도 아무 말 없이 내 얼굴만 쳐다보는거야. 장난치지 말고 빨리 돌려줘 하는데 거기서 냅다 키스를 갈겨버리는거.
침대 헤드에 내 휴대폰 올려놓으면서 바로 내 위로 올라타서 가운 벗기고 속옷 위로 가슴 만지는데 은근 흥분이 되더라고..
(내가 잠옷 안 챙겨서 속옷에 가운 입고 잤거든)

그러다가 어깨 끈만 내려서 가슴에 뽀뽀 하는데 진짜 너무 귀여워서 내가 머리 쓰담으니까 애 취급하지 말라면서 갑자기 아래로 손이 쑥 내려가더니 클리 자극하는데..와.. 눈은 반쯤 풀렸지 방금 일어나서 몸은 따끈하지 양 손은 각자 열심히 움직이지.. 보는데 괜히 더 흥분되고 미치겠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예 속옷 벗고 누우니까 장난감 갖고 와서는 클리에 갖다대는데 진짜 미칠 것 같은거야.. 눈물은 줄줄 나오지 클리에서 진동이 느껴지지 이미 손가락 넣어서 지스팟 자극하고 있지 머리가 아찔해지는거야.. 이러다 진짜 분수 터지는거 아닌가 싶어서 엉엉 울면서 제발 그만해달라고 다리 모으는데도 머리로 다리 벌리면서 계속 자극하는데 그게 그렇게 섹시해보이더라.

겨우 장난감 뺏으니까 그제서야 멈추더라고. 콘돔 끼우고 바로 들어오는데 방금까지 자극 받아서 그런가 넣자마자 헉 소리가 절로 나오는거야. 심지어 넣자마자 바로 속도 올려버려서 남친 허리에 다리 감는데 그걸 풀어서 내 몸을 반으로 접어버리고 거기서 속도 더 빨리 올리는데 어우 진짜.. 내가 그렇게 엉엉 울 줄은 몰랐어. 암튼 그렇게 폭풍ㅅㅅ하고 숙소에 욕조가 있길래 물을 받고 거기서 나 혼자 섹텐 느낌의 노래들 틀어놓고 한 20분? 정도 담그고 있었다?

그러다가 노곤하게 풀려서 남친한테 들어오라고 했거든(관계 가지자는거 아니고 진짜 몸 담그라고) 그래서 남친도 들어와서 백허그 자세로 있었지. 근데 또 어디서 버튼이 눌렸는지 가슴 주무르면서 내 고개만 돌려서 키스를 하는거야. 나는 거기에 버튼 눌려서 손 뒤로 해서 남친꺼 슬슬 만지고 남친은 내 아래 만지고.
그러다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욕조 물을 빼버리는거야. 왜 그러냐 하니까 잠깐만 기다리라 하면서 혼자 밖에서 콘돔 끼고 오더니 나보고 뒤돌아서 벽 잡고 허리 숙여보라는거야.

자세 잡으니까 바로 들어오더니 또 미친듯이 박는거야. 근데 평소 후배위 할 때는 남친이 내 골반 잡고 서서 하는데 이 날은 내 등에 본인 몸을 겹치더니 한 손은 가슴 한 손은 클리를 자극하는거야..! 게다가 귀 바로 옆에 바로 거친 숨소리가 들리고 섹시한 노래까지 들리니까 이건 이거대로 야한거 있지..
다리 힘은 점점 풀리지 자극 받을대로 받고 있지 눈물 줄줄 흘리고 엉엉 울면서 남친 부르니까 남친도 거기에 자극 받아서 속도 더 빨라지는거..
이제는 더 이상 못 참을 것 같다고 얘기하니까 응 그럼 이제 끝낼게 하면서 진짜 퍽퍽 소리 날 정도로 세게 박더니 그대로 둘 다 절정..

참고로 이때 머물렀던 숙소가 텔이 아니라 진짜 타지에서 가족여행 와서 머무르는 비즈니스 호텔? 이었는데 윗층에 애기가 있었는지 애기 웃는 소리 들리는 와중에 폭풍ㅅㅅ 하니까 묘하게 스릴 있더라🫣

재미없는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언젠가 또 쓰고 싶음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