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이거 돌려까는 화법이야 뭐야? 진심 내기준 이해안감
보세옷 입으면 '난 보세못입겠어~ 넌 키크니까 보세도 소화하겠지' (지도 입음)
남친이 선물사주면
'그오빠 돈도잘버는데 그거사줘? 넌 더 좋은대접 받을가치가있는데 내가 다 속상해!' (지 오빠도그럼)
취업했을때도
'거기 연봉도그렇구 좀 별로다~ 니 능력이면 더 좋은데가는데' (지도 걍 고만고만한 회사임)
생각해보면 정말 순수한 축하나 칭찬받은적이 한번도없는거야.
엄마랑 모녀반지 맞춘것도 요즘 금값이어쩌고 저쩌고 디자인이 어쩌고... 얘앞에만가면 하나하나 재단당하고 평다받는거같아.
최근에는 독서모임 들었어. (전부여자ㅇ 이성모임x) 진짜 숏폼중독에서 벗어나려고 든건데 그것도 까더라고 겉멋모임아니냐고.ㅣㅋㅋㅋㅋㅋㅋ 개 정털리고 오래만났는데 손절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