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내가 폐급인거임? ㅜㅜ;;
개인카페 마감때 일하고있는데
이제까지 50시간 좀 넘게 일한듯
하루 세시간씩 일하는 때가 많았고
게다가 내가 일하는 시간대에는 손님은 거의 없고
원래도 평일 매출 11? 만원정도 하는듯
7만원 팔던때도 잇엇어
작업공간 엄청 넓고 수납장도 기이일게 늘어서있음
평소에도 잔잔하게 꼽먹었는데 (기물 위치가 제자리에 없고 좀 바뀌어잇다는 이유로,,)
이번에 일이 잇엇던건
그중에 특히 음료캐리어? 는 거의 쓸일이 없었음..
대부분 홀 위주이기도 하고
캐리어라면 난 좀 멀리있는 창고 수납장에서 봤고
계산대 아래를 몇번이나 봐도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어린이날때 처음으로 사람이 미어터졌단말이야
그때 직원이 나한테 손님한테 캐리어를 달라고했는데 어딨는지 몰라서 좀 허둥지둥댓거든
근데 진짜 존.나 한심하다는 눈으로 보는거임
나중에 손님 없는데서 캐리어가 어딧는지 모른단건 좀…;;;;;; 이러는거임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음료레시피다음으로 알아야할게 캐리어라면서
변명하자면 직원도 실제로 뭘 제조하거나 사용할때되어서야 이런 사소한거 알바생한테 알려주는 것같고 바쁜것도 다 주말/오픈 알바가 해버려서 걔네는 빠르게 알게된거같음
나는 마감조라 이미 오픈조가 다 해버리는데다가 손님까지 없으니 할 일이 없으니까 일이 안느는거같음
음료 베이스같은거; 그런거도 안만들어본게 진짜 많아 여태.. 만들어본적 없는 메뉴도 아직 많고
나 아직도 음료 다 못외워서 종이 꺼내놓고 확인하면서 하거든
프차카페도 동시에하고잇어서 알고잇는데 해봐야 느는데 늘 기회가 없었어서
암튼 좀 기분이 나쁘네 머리로만 외우는거랑 직접하면서 외우는거랑 확연히 다른거같은데
다른 오픈조 알바생들이랑은 잘 지내는 것 같은데 나만 출근하면 표정 별로인거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