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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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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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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거 내가 잘못한건지 봐조...




남친이 좀아끼고 조아하는 동생이 있거던...(걔도 남자)

근데 그 동생이 공황장애?같은거 있나바...
그거를 그리고 그 동생분이 남친한테 말해서 남친은 아는 상황... 나는 그 동생 이름이랑 얼굴만 아는 상황...

통화하다가 그 동생 얘기가 어쩌다가 나와서
잘 지내냐 뭐 이런 얘기하는데

그 동생이 공황장애있고 요즘 힘들어하고 어쩌구를 얘기하는거야ㅠ

근데 생각해바; 그 동생분은 남친을 믿고 말한거일텐데...
그 동생 입장에서 남친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일 수 있겠지만
나는 걍 잘 모르는 사람이잖아...
그래서 좀 조심스럽게 그 사람은 오빠를 믿고 말한걸텐데, 너무 쉽게 얘기하는거같다, 앞으로는, 다른데가서는, 그러지마라... 라고 가볍게 얘기했어

그랬더니 전화 끊자더니 진짜 전화 먼저 끊음...


예전부터도 뭔가 실수같은거 얘기할라그러면
되게 싫어하고 그랬는데
얼마나 더 조심스럽게 얘기해야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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