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내가 예민한 걸까
이제 1년 정도 사귀었어
남친이 평소에 디스코드 하면서 게임하는데
큰 서버? 방?에 여자가 몇 명 있어
근데 내가 이게 싫다고 몇 번 말했고
그럴 때마다 남친은 옛날부터 친했으며 그냥 부랄 같은 존재다 게임만 한다 이렇게 답했어
그래 진짜 개빡치지만 넘어가봐야지 생각했는데
나랑 통화할 때 건너편에서 여자 목소리가 계속 들리는 일이 지금까지 대여섯 번 있었거든
난 이게 너무 짜증나는 거야
그래서 방금도 전화하다가 목소리 들리자마자 한숨 쉬고 끊었는데
남자친구는 또 아무렇지 않게 나중에 톡이나 쳐보내고
생각하니까 열받는다 정말
결국 내가 왜 너랑 전화하면서 들리는 여자 목소리에 스트레스나 받아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보냈는데
회피형이라 그런지 늘 그렇듯 안읽씹한다
나만 스트레스 받는 건지 쟤도 내가 집착한다고 생각해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