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내가 예민핑인지 봐주라
장거리 커플
평일
주로 근무중 3~4번 카톡을 함. 각자 일이 있으니 핑퐁이 되진 않음.
퇴근할 때 전화 한 번 함. (5분 내외)
지금 뭐 하고 있다는 카톡을 함. 주로 각자가 뭘하고 있는지 정도의 연락.
잘 때 연락함 (10분 내외)
주말
경우에 따라 다름
1. 내가 있는 곳으로 남친이 올 때
남친은 여기가 나와바리라 자기 친구들이나 가족 보느라 금토일 중 나와 있는 시간은 만으로 하루가 되지 않음
카페를 갔다가 밥을 한끼 먹고 우리 집에서 하루 자고 자기네 집 감.
딱히 특별한 데이트 x
2. 내가 갈 때
금토일을 풀로 붙어있을 수 있음.
이런 상황인데 나는 평일에 대화가 부족하다고 생각해. 근데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나?? 지금도 연락이 잘 되는데 뭔가 대화를 나누는 걸 바라는 건 너무한가?
남친이
출근
퇴근
낮잠
카페에서 공부
pc방
이렇게 하루를 쓰면 밤 12시야.
나는 뭔가 얘기를 하고 싶은데 그냥 지금 뭐 하고 있다만 하고 넘어가니까 서운한 것 같아. 근데 그냥 평일엔 이렇게 근황만 보고하는게 보통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