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이거 내가 서운할 수 있는 부분일까?
동아리에서 만나서 맨날 밥 같이 먹는 친한 후배가 집안이 어려운건지 평소에 편의점에서 사먹는 것도 부담스러워하고 맨날 돈없다면서 알바 구하고 싶어하길래 내가 걔한테 교내근로 분위하고 성적이 조건하고 맞는 거 같아서 추천해줌. 근데 나중에 물어보니까 자기는 지원 안했다는거야... 알바 구하고 싶다길래 기껏 알아봐서 말했더니 좀 짜치더라.. 진짜 개강하고나서도 돈 없다고 난리치면 정떨어질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