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이거 내가 기분나빠해도 되는지 판단해줄사람?
일단 말하기전에
나...솔직히 질투 많긴함
여사친이랑 단둘이 대화하는것도 별로 안좋아함
걍....나도 나 질투 많은거 알고
나도 내가 혐오스러움..
그래도 회사 회식이나 직장상사같이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기분이 플러스 아니더라도 그냥 보내줌
사회생활 관련해선 보내줌 걍
근데 방금 남친이랑 무슨일로 싸웠냐면..
어떤 여사친이 있는데, 내가 별로 안좋아함
왜냐..나랑 남친이 사귄다는거 밝히기 전에는 나랑도 아는 사이였고 나름 대화도 했는데,
나랑 사귄다는거 밝히자마자 나 차단함..
그리고 남친한테 이것저것 도와달라는것도 많음;;
그래서 걍 싫어함
근데 남친 대학 선배기도하고(졸업햇지만..)
전에 남친이 그 여사친한테 도움받은것도 있다해서 냅뒀음.....
근데 방금전에 그냥 나 몰래
둘이 대화를 매일은 아니고 자주 얘기했음을 알게됨...막 남친한테 도와달라고..
그래서 나 시험날에 아주 하루 잡아서 둘이 뭐 같이한다더라....
일단 둘이 뭐하는것도 빡치고..
둘이 나 제외하고 스몰톡 나눠왔던것도 빡쳐..
그리고 질투 많은 내가 혐오스러워
나도 쿨해지고싶어
자기들이 보기엔
나 속좁아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