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남자 마음이 뜬 걸까?
한달전부터 준비했던 여행지에서 꼭 먹고 싶은 게 있었는데 귀찮다고 안 먹겠대
그리고 갈수록 연락이 뜸해져
일하는 시간이야 바쁠 수도 있으니까
그렇게 많이 연락 안하는데
퇴근하고 나서도 이젠 더 연락이 줄었어
저녁먹었어
나 샤워해
나 잔다
이게 끝!이야
코로나로 격리 끝난지 얼마 안되서 피곤할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는데
자꾸 연락도 안하고 표현도 안하고
마치 내가 놓으면 끝일것 같애….
서로가 서로에게 더 궁금해 하지 않는 것 같애
변한거같아 남자는 시간이안되도 어떻게해서든 연락하거든
남자는 피곤해도 관심이 있으면 잠을 줄여서라도 표현하고 챙기는 것같더라고 전만큼 마음이 같지는 않나보다
내가 마음 떴을때 저랬어..... 난 잔다는 말도 안했었다 그냥 잤어.... ㅋ
일단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너무 신경쓰지말아봐. 정 불편하면 둘이 얘기해보는게 좋을 둣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