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남자친구 애정표현 없는거다 vs 내가 예민한거다
1. 보고싶다라는 말은 내가 먼저하지 않으면 안함. 인스타 디엠벙 검색창에 보고싶다 치면 내가 한 말 밖에 안뜸
2. 사랑해는 자기전에만 해줌.
3. 이쁘다 귀엽다는 이틀에 한 번 정도? 가끔 내가 물어보면 잘 대답해주기는 함
만나서 데이트하면 엄청 잘해주고 다정하고 한데 애정표현 부분이 많이 서운했어서 2주 전에 이걸로 얘기했었어. 남자친구는 애정표현을 평상시에 잘 안하다보니 그게 버릇이 된 것 같다고 해. 근데 솔직히 연애 초반에는 엄청 잘해줬는데… 지금 1년 반 정도 만나서 그냥 무던해진건가..
2주 전에 서운하다고, 애정표현 좀 잘해달라고 했는데도 딱히 바뀐게 없으면 또 말하는게 나을까? 그냥 나도 안하는게 나을까.. 내가 기대를 버리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