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김칫국인지 봐주라
어제부터 새로 알바하는곳에서 일하다가 같은학교 같은과 같은반인 복학생 오빠를 봤어. 그래서 저랑 같은반이신분 맞냐 하니까 바로 알아보시더라고? 그래서 말 트고 오늘 같이 근무해서 잠깐 얘기했는데 나랑 학교다니면서 한번도 말 안섞었었는데 내가 공부를 잘하는것도 알고계시고 수업시간에 질문 자주한 것도 알고계시고 몇번 같은버스 타고 갔었는데 내가 학교 시간 딱맞춰 가는것도 아시고 담배피는것도 아시고.. 오늘 휴식가는 타이밍을 놓쳐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는데 먼저 점장님한테 ㅇㅇ이 휴식 가야할거같은데 지금 보내는게 좋을거 같다 얘기해주시고... 그랬어 그냥 내적친밀감이런건가 아니면 나한테 관심있으셨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