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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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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분 나빠하고 서운해하는 게 내가 이상한 거야?

내가 인스타 스토리로 ‘남친 여친 자리 있다 남은 건 남편 아내 자리 뿐이다’ 이렇게 올렸어. (6년지기 친구랑 여친여친 하면서 노는 거 남친도 앎) 그랬더니 남친이 거기다 아들 자리 남냐고, 아들로 키워 달라고 하는 거야.

나는 그게 너무 기분이 나빠서 당시에도 엥? 이러면서 반응했어. 그런데도 안 굽히고 아들 하겠다고 하고 웃고 그러길래 내가 계속 꼽 주니까 마지막에 가서 관계도가 웃기긴 하다고 굽힘. (사진 첨부)


남친이랑 안 그래도 이틀 전에 나를 아직도 친구로 보는 거 같다, 연인 정이 맞냐 이러면서 싸웠거든… 그래서 뒤늦게 기분 나빴다고 확실하게 말하려고 남친한테 “이틀 전에 개지랄했는데 어떻게 거기다 아들 소리를 하냐” 짜증 냈는데 반응이 “농담인데;;”야… 🙄 전에도 키워 달라고 하지 말라고… 기분 나쁘다고 분명 이야기했는데.

얘가 맨날 기분 나쁜 말 하고, 자기는 그런 뜻 아니었다고만 대충 해명하고 넘어가려는 거 어디까지 이해해 줘야 하는지 모르겠고…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 건지…
본인이 나 기분 나쁘게 할 의도가 없었으면 내가 다 예민해서 그러는 걸로 넘기는데 그런 태도도 너무 답답하고!! 으아. 새벽에 화나서 잠도 안 오고 답답해서 하소연해 봤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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