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글 쓴 사람인데 왜 또 살살 짜증나기 시작하지 정신 차려야 하는데... 걍 남친이 대략적인 크리스마스 계획은 정해서 말해줬는데 구체적인 계획 없는거 같아서 짜증나...
나 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 크리스마스인데도 그냥 케이크 만들고 집 데이트 하기로 했거든 근데 집에서 밥 뭐 해먹을지 얘기도 안 해주고 시켜먹을지 사먹을지도 말 안 해주고
회사 바빠서 야근하고 이러는거 이해는 하는데 짜증난다... 내가 이상한거지?ㅠㅠ 나 진심 왜 이렇게 된걸까.. 그래도 오늘 내가 원데이클래스도 취소 자리 난 거 잡아서 예약하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