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권태기 인거야?
연애한지, 850일정도 되었고 둘다 20대 초반이고 동갑이고, 나는 여자고 상대방은 남자야! 군대 기다려줬어.
일단…사는 곳이 가까워서 자주 만나는 편이야
뭐랄까… 요즘 드는 생각이, 남자친구는 좋고 사랑하지만 뭔가.. 옛날에 비해선 뭔가 미래에 대해 생각을 좀 적게 하는 거같아(내가) 옛날엔 뭔가 20대 초반이지만, 결혼까지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뭔가 거기까진 좀 아닌거같단 생각이 들게 되었어..
일주일에 한두번? 싸우긴 하는데 그래도 잘 풀긴 하지만, 뭐랄까.. 남자친구가 게임도 안하고 술담배도 안 하는 애고 그래도 먼저 사과해주는 성격인데 그냥 좀 오래 연애해서 그런지, 싸울 때나 내가 사소한거를 말했는데 기억을 못 하거나, 지키지 않을 때마다 정이 떨어지고 좀 짜증나는 거같아 ㅜㅜㅜ
그리고. 뭔가 요새는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싶다는 생각이 좀 드는 거같아.. ㅠ 하지만, 헤어질정도로 이 애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뭔 심리일까..
딱히 뭐가 문제라기보단.. 이 애가 좋지만 뭔가 구냥.. ㅜㅜ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