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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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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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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권태기인가
350일 만났는데 남친이 하는 일 없이 있고 맨날 늦게 일어나는 게 한심해보이기도 하고 얘랑 앞으로 오래 못 만나겠단 생각이 드는데 헤어지는 게 너무 무섭고 슬퍼.
막상 같이 놀 땐 재밌게 노는데 집 갈 땐 미안하고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아서 집에 못 가겠고 그래. 권태기는 사실 나만 왔고 남자친구는 지금 좀 힘들더라도 나랑 계속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
극복이 될까 이게...ㅠㅠ 한 두 가지가 거슬리기 시작하니까 원래 괜찮아보이던 것들도 마음에 안 들고 스킨십도 꺼려지고 애정표현 하기도 좀 힘들어,,
얘보다 날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없을 것 같다는 게 제일 고민되는 이유인 듯... 얼굴 안 보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헤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볼 때마다 마음 약해져서 너무 힘들어...또 상대가 너무 얄짤없는 성격이라 내가 차더라도 재회 못 할 걸 알아서... 어떻게 극복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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