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권태기인가 ㅠㅠㅠ 미치겠다
아니 남친이 근 3주동안 나한테 엄청 소홀했거든??
근데 이번주에 시험같은 거 보러 가느라 그럴 수 있다치고 아무말도 안 하고 서운하지만 걍 참았어
(참고로 3주동안 거의 안 만났고 얘 친구집에서 폐관수련 중이엿움.. 근데 침구랑은 새벽까지 영화보고 그래서 정 떨어진 적도 있어)
근데 이게 보고싶다, 연락 좀 더 해달라, 전화는 자기전 30초밖에 못 하는 거냐 더 하고 싶다
막 이런 말들이 올라오는데 할 수가 없잖아ㅠㅠ
그리고 나는 연애할때 일주일에 5번 보고싶어하는 타입이고 ㅋㅋㅋ 남친도 원래 그랬었는데 두달 전쯤 힘들다고 2일 정도 보고싶댔거든
그래서 그 때 쫌 많이 속상했는데 저 3주 저 일로 더 속상한 거야
근데 저 3주 중 한 2주쯤 참으면서 지나니까, 오히려 갑자기 내가 얘 보기 귀찮고 카톡 답장 귀찮고 스킨십 할 생각하면 짜증나고 전화하는 것도 별 감정도 없고
얘가 장난쳐도 받아주기 싫어
근데 또 막상 얘가 목요일에 시험 끝나는데 자기 일요일까지 친구들이랑 놀거라고 하니까 또 마음이 허탈한 거 있지?
만나긴 싫은데 지가 먼저 안 만난다고 하니까
아 얘도 별로 내가 안 보고싶나보네 ㅋㅋ 하고 근데 또 서운하지는 않음,,
튼 근데 남친이 이런 걸 느꼈는지 나보고 왜 화났냐고
계속 캐물어서 나중에 얼굴 보고 말하자고 했는데 카톡 읽지도 않고 친구 만났어 이것도 걍 좀 그래 ㅋㅋ 이런 느낌인데 안 서운한게 신기해..
이거 권태기야??
뭐라고 말을 꺼내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