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결국 난 내 남자친구라고 얘기했는데 친구가 본인도 알긴 아는데 그래도 본인은 자기 마음 가는대로 행동할거라고 막지만 말아달라,, 그러면서 하는말이 남자친구보다 더 많이 사랑해주고 더 많이 아껴준다고 하는데 참 ... 힘들다 힘들어
?? 손절하자
손절이 정말 답일까 싶기도 하구..
손절이 답 계속 만나주면 여지주는거임
더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준다는거 말은 쉽지.. 군대있으니까 외로워서 아무나 붙잡고 싶은거 같은데,, 그게 빡치는 포인트임. 군대에서 갑자기 고백하기. 남자친구랑 별 문제없는거 아니야? 남사친 때문에 남자친구를 잃고 싶은건 아닐거 아니야! 쳐내야지 뭐..
남친 있는 여자한테 지 맘대로 할거다 막지마라라니 뭔 정신 나간 소리지;;ㅋㅋ 걍 개념 없는 여미새 같은데 자기도 남친 생각해서 마음 없으면 딱 잘라 거절하는 게 맞음
엥 미친.. 남자친구가 알면 진짜 화나는 수준도 아닐 것 같은데?
자기야.. 입장을 한 번 바꿔서 생각해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