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봐봐? 친구랑 1시 좀 넘어 만나자 했어. 서로 암말없다가 내가 1시쯤 15분에 도착한다 함. 친구가 나도 가고있다 좀만 기다리라 함. 그러고나서 내가 도착하면 연락달라했지만 20분 지나고도 아무 말(사과조차) 없어서 내가 졸라 현타와서 걍 담에 보자 함. 얘는 45분에 도착해서 다왔다함. 그때 연락을 본거야. 근데 그때까지 한번도 미안하단 말 안했음. 이건 누가 이상한거야? 걔도 잘못했는데 내가 너무 카운터를 날린건가?... (친구보단 그냥 아는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