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맛있었다던가 원래 싫어했는데
먹다보니 어느새 좋아한 음식 있어?
나는 창난젓 말만 들었을때 거부감 들었는데 뭔지 모르고 걍 젓갈이구나 하고 먹으니까 이 존맛을 왜 여태 안먹었나 싶더라구
하나 더!
고수 ㅋㅋㅋㅋㅋㅋ
나도 첫 고수는 락스맛 그 자체 였는데
요새는 고수 좋아하냐 물어보면
사랑한다 할 정도가 됬어 ㅋㅋㅋㅋㅋ
나는 회..! 물컹한 식감 넘 싫었는데 이제 회 러버 ㅠㅜ 숙성회 못잃어.. 나두 젓갈류 싫어했는데 이제 없어서 못먹음 ㅠㅠ 넘 비싸 ,,, 어릴 때 마니 먹어둘걸 근데 고수는 언제 먹어도 비뉴맛 나던데 나한테는 😳 내가 어디서 주워들어ㅛ는데 고수 못 먹는 유전자(비누향처럼 느끼는 유전자)가 따로 있댓어 ㅋㅋ 자기처럼 나중에 후천적으로 좋아질수도 있는거구나! 난 아직도 고수와 친해지지못해써 흙흫ㅅ
회 ㅠ 없어서 못먹지 ㅠㅠ 근데 사실 고수는 비누맛이 아직도 나는데 그 맛에 중독 된것 같앜ㅋㅋㅋㅋ
어릴땐 나물들 좋아했는대 지금은 거의 안먼어. 젓갈두 그리 좋아하지 않구 ^^;;; 고수는 아직 손도 못대는 초보구 ^^;;;
나는 가지!!ㅋㅋㅋ 가지 존나 밥경찰ㅜ 개맛없어 ㅜ 이랬었는데 아니더라.. 가지 무친거 튀긴거..존맛이야..
가지 구워서 토마토 소스 파스타로 먹어고 맛있엉~~ 시도해바
나 양파ㅋㅋ 어렸을 땐 그냥 꾹 참고 먹었는데 먹다보니 그 양파 익혔을 때 느껴지는 단 맛이 맛있더라고!
1. 마라탕: 원래 싫어했는데 맛집 간 후로 좋아함, 근데 그 집 마라탕만 좋아함ㅋㅋㅋ 2. 깻잎: 원래 싫어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좋아함 3. 오징어젓: 원래 그냥 안 먹었는데 어느 삼계탕 집에서 반찬으로 나온 거 먹고 난 후로 좋아함 4. 쌀국수: 원래 싫어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좋아함
난 새우!
깻잎과 가지...
난 연어!! 원래는 몇 점 안 먹어도 엄청 물리고 느끼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 중 ㅎㅎ... 연어 덕분에 와사비도 먹을 줄 알게 됐어 ㅎㅎ 그리고 목이버섯이랑 느타리버섯이랑 미나리!! 목이버섯은 짬뽕 먹다가 어느샌가 한 입 먹어봤는데 괜찮길래 그때부터 먹기 시작했고 느타리랑 미나리는 내가 좋아하는 샤브샤브집에서 어느샌가부터 조금씩 먹게 됐어 ㅎㅎ 아직 큰 거는 잘 못 먹지만 잘게 잘린 거는 잘먹어!
오 나두 목이버섯 !!! 탕슉에 있는것만 먹다가 이제 따로 나와도 먹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