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많은 성격 진짜 어떻게 다스리지??ㅠㅠ
남친이랑 어플에서 만나서 지금 200일 정도 만나고 있어
데이트앱은 아니고 무슨 사주보는 어플에서 만났어
장거린데 맨날 남친이 나 있는 곳으로 오고 바람핀 적이라던지 연락도 잘 하고 애정표현도 많이해주고 그런 걱정을 끼치는 사람은 전혀 아니거든..!
내가 이제 퇴사하고 쉬는중이라 남친 있는 곳으로 옮길 예정이기두하구
가끔 너어무 솔직하게 과거 얘기 (여사친이랑 한 번 잔적 있음 지금은 손절함) 한 적 있어서 싸운적있는데 되려 자기는 거짓말하는게 더 숨기는거라 얘기한거고 아예 연락안하는 사람이고 지나간일이니깐 신경안썼으면 좋겠다더라구
근데 나는 남친 인스타보면서 남친게시물에 달린 옛날 댓글 타고가서 다 훑고 여잔데 남친이 최근까지 좋아요누른거 보고 얘가 그 여사친인가.. 아님 무슨사이지 이런 쓸데없는 생각해... 나 너무 집착 심하고 음침하지.. 남친한텐 드러내지는 않는데
나도 이런내가 너무 싫다ㅠㅠ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는게 조을까..
나라도 마음 다스리기 힘들듯 사랑하는 사람이잖아
받아드려 아니구 받아들여!
알려줘서 고마워🩵 나 한국어 다시 배울까봐..,ㅎ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이런걸까?ㅠㅠ 남친은 전적으로 날 믿는거 같은데 나 혼자 이러니깐 미안하기두해....
나도 그래... 심지어 남친이 아무런 SNS를 안해서 더 심한데 그냥... 하다가 지치는 순간이 오더라...
나같은 자기가 또 있다는거 만으로 조금 위로?아닌 위로가 되네 ㅋㅋ 나도 보고 생각 파고들수록 힘든건 나뿐인데 이짓을 왜하는거지 남친을 믿기만하면 되는데 현타와ㅠ
의심이 들고 뭔갈 캐내려고 싶어지면 다른걸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