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현재에 충실해야 정신건강에 좋다고 말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현재에 집중하는게 제일 어려운것 같아.
뭘 하기만 하면 이걸 하면
나중에 어떻게 될까 부터 생각나는데 어떻하지?
나처럼 생각많은 자기 있니?
내가 딱 자기같았는데 한번 너어무 힘들어서 모든걸 놔버렸던 적이 있거든? 짧긴했지만 .. 필요했던 시간이었나봐. 그때 이후로 미래에 대해 생각 잘 안하게 되고 오히려 많은게 편해졌어 미래는 내가 먼저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느낌이 아니라 걍 어찌저찌 풀리게 되더라고, 풀리지 않았다면 그것도 그대로 납득하고 방안을 찾아보면 되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