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쪽에 종사하거나 이쪽에 잘 아는 자기들 도와줘ㅜ 전남친이 또 갑자기 찾아왔는데 자기 폐암이래
얘가 자살한다 그리고 나 몰래 여자문제도 많고 거짓말도 잦았어서 이제는 의심부터 생겨서 안믿어 지금도 사실은 그런데 혹시 몰라서..
대학병원에서 검사받고 2주뒤에 전화로 종양있다 폐암일 거 같다 내원해달라 이랬대 이 말만 듣고 어떻게 믿냐.. 그동안 거짓말이 너무 많아서 ..
그래서 내가 같이 내원해주겠다 했는데 자기가 알아서 한대 이 와중에 내가 의심하는것도 싫지만 하..
그러다가 갑저기 뒤에서 꽉 안으면서 이래도 진짜 아무 느낌없냐고 이러길래 한 15초 동안 나 진짜 너무 심장뛰고 무서웠어
정말 얘 말이 맞을까 병원시스템이 진짜 전화로 폐암인거 같다 2주만에 결과 나오고 그래..? ㅜ
자기들도 말만 듣고는 모르겠지만 물어볼 곳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