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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7.04

음 처음 써보는데 혹시 남자친구가 시도 때도 없이 자꾸 내 몸을 보려고 하고 만지는데 왜 이러는 걸까... 그리고 항상 나를 애무해주는데 자꾸 지켜봐 그런 걸 좋아하는 것 같아

그리고 내가 남친이랑 관계를 두번 했었는데 위로 자꾸 올라오라는 거야 근데 난 너무 부끄럽고 싫어서 싫다고 했는데 나 때문에 분위기 다 망쳤다고 말한 뒤로 얘랑 관계가 무섭고 싫어... 내가 관계를 안 좋아하는 것도 있어 그래서 그런 걸까 어떻게 해야 나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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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가 싫은건 싫은건데 왜 자기를 바꿀려고해 걔만 남자 아니고 자기한테 그렇게 대하는 남자 만날이유도 필요도 없어 애인이 싫다했으면 본인이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뭘 너때문레 분위기 다 망쳐 당연히 하기 싫어지는거지 그렇게 말하는데 누가 하고싶겠어 쓰레기같은 사람한테 휘둘리고 맞춰주지마 자기는 소중한 사람인데 저런거 들어주지마

    2023.07.04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싫으면 싫은거지 분위기? 이러고 앉아있네.. 배려가 너무 부족해서 짜증나. 자기 생각은 왜 안해? 어이없어

    2023.07.04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자기야 정말 미안한데 좀 과장해서 걔는 널 애인이 아니라 파트너로 생각할수도 있어. 남자들중에 그런사람 꽤 있거든. 자기가 의식은 못하는데 무의식적으로 그냥 육체적 사랑이랑 진짜 저사람을 인격적으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진짜 사랑을 헷갈려하는 남자들이 꽤 있더라고. 물론 진짜 노리는 소수의 쓰레기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미성숙함 무신경함에서 나오는 행동들이더라구.

    2023.09.15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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