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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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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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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 지 모르겠는데 답답한 이 심정을 풀어볼게!
나는 일단 남자친구가 있는데 올해 초에 한 달 정도 떨어져서 못 보게 되었는데 내가 갑자기 마음이 확 식어버린 거야 나 혼자 타지로 와서 일 하느라 정신없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마음이 확 식어버린 상태에서 어떤 사람이 나에게 엄청난 친절을 베푸니까 그 사람한테 자연스레 마음이 가더라고.. 그래서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남자친구랑 헤어진 상태는 아니었음) 어느날 내가 가게 사람들이랑 술 먹다가 연락이 아예 안 된 날이 있능데 그 날에 이제 우리집으로 와서 얘기를 하다가 내가 다 이야기 했어 이제 마음이 식어버렸다 근데 다른 사람이 나에게 잘해주더라 마음이 가더라 이렇게까지 얘기했는데도 안 헤어지고 지금까지 만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 나는 타지로 와서 혼자 열심히 일 하면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느라 남자친구 챙길 여유도 없고 이래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건지 마음이 없는데 그냥 붙잡고 있게 되고 그래 이건 어떤 심리야? 나도 내가 너무 못된 거 아는데 나 21살이야….. 그래서 그런가 정확한 판단을 못 내리겠어 도와줘 자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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