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20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2.15

음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좋을지 모르겠네...
일단 나는 나랑 4살차이 나는 장거리 남친을 사귀고 있어. 인천에서 부산이야 내가 인천이구..
작년 2월초에 사귀기로 해서 잘 지내다가 5월말쯤에 갑자기 그러더라고 자기가 너무 힘들어서 자기의 미래가 너무 불안정해서 그것땜에 스트레스랑 압박이 심해서 나랑 더 만나는게 나한테 못할 짓 하는 거 같다고해서 더 만나기 힘들거같다 그래서 나도 어느정도 이해했고 남친이 더 만나면 나한테 신경을 못 써줄 거 같고 너무 미안해질 거 같다면서 끝내는게 맞겠다 싶다고 그래서 헤어지기로 하고 서로 싫어서 헤어지는게 아니니까 시간이 지나고 편한 사이로라도 지내자고 했어. 마지막 통화 이후 남친은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쪽지시험인가 있어서 들어가봐야 한대서 들어갔고 난 계속 울고 거의 오열하고 있었어 너무 좋아하고 좋아했고 다음에 또 이런 사람 어떻게 만나나 싶을정도였는데 본인이 힘들어서 나랑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니까 그걸 몰라준 내가 너무 한심하고 미안하고 그래서 울기만 했어. 그러다가 한두시간 지났나 전화가 오더라고 자기가 염치가 없는 거 아는데 정말 미안한데 다시 사귀면 안되겠냐고 나랑 헤어지기로 하고 시험을 치려는데 손이 떨려서 제대로 못하고 왔다면서 그러길래 난 오히려 고마웠어. 멋대로 맘 바꿔서 그러는건데도 화도 안나고 오히려 천만다행이라 싶을정도였지.
그 뒤로 잘 지내다가 올해 1월말쯤에 또 그러더라고 자기가 너무 힘들어서 불확실한 미래때문에 압박감이 너무 심해서 너무 힘들다고 그래서 더 관계를 이어가는게 맞는건가 싶다면서 그만 만나는게 나을거같다길래 진짜 엉엉 울면서 알겠다고 했어 나랑 만나면서 힘들어하는거 볼 바에야 차라리 나한테 신경끄고 나랑 안만나고 안힘든게 몇배 낫겠다 싶어서 알겠다고 했어. 너무 사랑하니까.. 그냥 몰라준게 미안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몇시간 뒤에 또 전화가 오더라고 자기가 생각해봤는데 저번에 그래놓고 이번에도 또 그러는게 진짜 미안한데 내가 없는게 더 힘들거같다고 차라리 나랑 만나면서 얘기도 하면서 힘든걸 좀 덜고 싶다고 자기가 나라는 존재에 대해 익숙해져서 소중한지 잊었다면서 나만 괜찮다면 다시 만날 수 있겠냐고 그래도 되겠냐고 그래서 난 헤어지자 한뒤로 친구한테도 전화하면서도 엉엉 울었으니까 난 여전히 마음이 같으니까 여전히 너무 사랑하니까 차라리 다행이라고 힘들어도 같이 이겨내자고 다시 생각 바꿔줘서 고맙다고 다행이라고 그러면서 그동안 서운한데 말 못한거 다 얘기하면서 이젠 더 잘해달라고 했고 더 잘해주겠다고 두번이나 변덕 부려서 미안하다고 했으면서...
아까 내가 좀 서운한게 있어서 그냥 참고 넘어가려다가 얘기해달라길래 얘기했지 이런게 서운했다고 속상했다고 그러니까 그랬구나... 오히려 자기가 혼자 오해한거같아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나는 좀더 내 맘을 알아달란 소리였고 좀더 이해해주고 위로해달란 거였는데 좀 더 얘기하다가 내가 서운한 포인트를 모르겠다네...? 자기가 어떻게 해주길 바라냐고 그러더라..
내가 어떻게 해야해..? 난 잘해줄거라고 믿었어. 그렇게 말했으니까 약속했으니까.. 나도 나름 용기내서 서운하다고 표현한건데 몰라주고.. 자기는 나름 알아준거라 그러는데 난 못 느꼈고.. 너무 좋은데 너무 사랑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거기에 더 기대했는데 기대에 못 미쳐서 서운한거 같은데 뭐아 설명을 못하겠네..내가 이기적인 건가..ㅎㅎ..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0
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남자친구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 쓰니가 옆에 계속잇어줄거라 생각하고 또 그렇게 받아주니까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쓰니가 너무 아까워ㅠ

    2024.02.1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런가...나는 연애하면 거의 퍼주는 타입이고.. 되게 깊게 좋아하는 편이라서 마음으론 다 해주고싶어.. 그리고 지금 남친은 진짜 여태껏 좋아했던 사람중 가장 사랑한다 할 수 있을정도로 깊게 좋아하고있어서..

      2024.02.1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근데 이젠 조금 내가 이기적인건가 아니면 내가 멍청한건가..싶네...ㅎㅎ

      2024.02.15좋아요0

연관 게시글

내가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지금 4살연상인 오빠랑 사귀고 있고 오늘로 394일째야. 1년 좀 넘었지. 우리는 장거리라 자잘한 싸움조차 없었어. 워낙에 서로 배려하려고 하거든. 근데 최근에 남친이 컴공 졸업해서 실무교육 받는다고 2월에서 7월까지 있는 교육에 신청해서 듣고있어. 5개월이나 하는 교육이고 주말빼고 매일같이 풀타임 듣는거라 나랑 만날 시간도 기회도 없어. 그래서 나는 나도 알바하면서 돈 벌어놓고 있으면서 남친 교육 끝나면 가까운데로 여행갈까 싶어서 일을 시작했어. 최근엔 알바 안하고 쉬다가 일을 시작해서 인지 계속 서있어서 그런지 너무 힘들더라고 내가 한달전에 몸이 좀 안 좋았어서 다리가 불편한 상태기도 했고. 그래서 힘들게 일하고 집와서 좀 서러운 일이 있었었어. 그래서 잠깐 전화하는데 목소리 듣자마자 서러운게 팡 터지면서 눈물이 나는거야 나도 모르게.. 그래서 울면서 얘기했지. 이래저래서 힘들었다고 서러웠다고. 근데 남친이 요새 하는 게 힘든지 이런저런 조언이랑 얘기 해주다가 내가 감정적이어서 이러는거 같다고 그러드라.. 하... 나도 많이 참다가 터진 눈물이었어. 자주 울진 않지만 그땐 진짜 나도 모르게 터진 눈물이고 나도 당황스러웠어. 근데 처음엔 우니까 괜찮냐고 하면서 얘기하다가 이런저런 조언해주다가 사회생활이니까 내가 잘하는 수밖에 없다고 그러드라. 맞는 말인데 그냥 그 말투가. 좀 서운했어. 내가 흐르는 눈물을 참고 고맙다니까 자기한테 고마울 거 없대 결국 내가 잘하는 수밖에 없다면서..끝까지 그러드라.. 내가 뭘 어떻게 얘기해야해..? 본인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2번이나 했었다가 몇시간 뒤에 다시 전화와서 미안한데 염치없지만 다시 사귀면 안되겠냐고 그래서 나도 남친이 없는게 너무 힘들거 같아서 차라리 다행이다 싶어서 알겠다고 미안한 만큼 잘해달라고 하몀서 다시 사귄거야. 나도 낯간지러워서 표현 잘 못해. 그냥 좋아하니까 사랑하니까 그런거 다 이겨내고 용기내서 표현하는건데 본인은 표현 잘못한다. 로 끝내고 잘안해주니까 서운해.. 근데 헤어지고 싶지않아.. 너무 힘든데도 남친이 없는게 더 힘들거 같아서..못하겠어. 나한텐 이미 너무 큰 존재라서.. 이런 서운함을 다 참고 지낼 정도로 많이 좋아하거든.. 장거리라 자주 못봐도 사진만 봐도 행복하니까 그날 하루종일 힘들었어도 잠깐 전화하면 다 풀리니까 그게 너무 행복하고 좋아서 이 인연을 못 끊겠어.. 그냥 남친이 지금 하는 게 잘 풀리지 않아서 힘들고 지친다는데 그냥 내가 참는게 맞는걸까.. 일단은 진지하게 내가 남친한테 있어서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보려고 하는데 어떤 대답이 나올지 모르겠어서 무서워.. 나는 왜 늘 내가 더 좋아할까.. 그게 티가 너무 나서 왜 매번 이렇게 지는 연애를 하는걸까.. 나 심지어 고백 받아서 사귀기로 한거야..ㅋㅋ...나 완전 이상해 기분 안좋아졌다고 남친 신경쓰이게 말해놓고 신경쓰지 말라하는데 신경 안쓰고 잠들면 그게 그렇게 서운하고 그렇더라. 기분이 다운된 이유는 있는데 차마 얘기 못하겠어서 안하는건데 나보고 무슨 일 있냐 물어보는데 난 서운한게 쌓이고 다른 이유로 스트레스 받은 것도 있고 해서 그러는데 정작 남친은 몰라. 예상도 안되나봐. 뭐 그럴 수 있긴한데 무슨 일 있는 거 같대서 아무 일도 없다니까 읽씹인지 뭔지 잠든건지(몇분전부터 자야겠다고 졸리다고 했었음.) 뭔지 모르겠지만 난 더 기분이 나빠진 상태야. 왠지 서운한 걸 얘기하면 안그래도 바빠서 신경쓸거많아서 힘든 사람 더 힘들게 하는 거 같아 별말 안하고 넘기려는데 가끔 보면 내가 더 좋아하고 더 안달난거같아서 서운하고 속상해. 근데 이렇게 얘기하기엔 남친도 자기 마음 몰라준다고 서운할거같고 그래서 그냥 별일 아닌거처럼 하는데 속에선 답답해서 미칠거같아 근데 또 좀 지나면 괜찮아져 현재 남친은 무슨 일 있는거 같아서 라는 식의 말을 끝으로 답이 없어 내 생각엔 잠든거 같아. 뭐 피곤하다 했으니까 이해하겠는데 그래도 난 좀 더 나를 신경써줬음 하면서도 미안해서 못 말하겠거든. 나 진짜 이상하고 못됐지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싫다..재회 조언 좀 해줄 수 있을까 헤어진지 2주됐는데 나는 확실히 재회를 하고 싶어 헤어지게 된 건 비슷한 문제로 내가 늘 남친한테 뭐라고 하고(막 욕을 했다거나 자존감 깎을 만한 말을 하진 않았어) 남친은 늘 미안하다고 했었어 헤어지는 날도 내가 서운한 게 있어서 전화로 뭐라고 했고 남친은 미안하다고 했어 근데 늘 반복되는 게 너무 지쳐서 내가 그만하자고 했고 남친은 한참 말이 없다가 알겠다고 자기도 지쳤다고 한동안 일만 하면서 지내야 할 것 같다하더라 그렇게 끝났어 그게 새벽이였는데 나는 그 상태로 한숨도 못 자고 계속 울면서 생각을 했는데 내가 잘못 생각한 거 같은 거야 이대로 헤어지기가 힘들 것 같더라고 그래서 다음날 카톡으로 붙잡았어(엄청 감정적으로) 상대는 자기 마음은 같다고 했고 그래서 나도 정리하려고 했는데 안될 것 같아서 별로 좋은 상황은 아닌 거 알지만 나는 다시 만나고 싶어 그 동안 혼자 생각하면서 우리의 문제가 뭐였는지도 알게 되었고 내 행동을 고칠 자신도 있어 근데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 비슷한 경험 있으면 도움 줄 수 있을까 자기들ㅠㅠ 혹시 회피형 남친한테 차이고 다시 재회한 사람 있을까?ㅠ 헤어지자마자 내가 붙잡긴 했는데 2일동안 아니면 아니라고 단호하게 끝까지 그러지 계속 아니라고 미안하다하다가 만나면 무너질거같다길래 첫날엔 내 마음 편지써서 문앞에 두고 그 편지 잘 읽었다고 고맙다 그치만 미안하다라고 온거야 그래서 만나서 얘기하자고 해서 만났거든 그냥 보면 우린 여기까지다 미안하다 하면서도 또 내 얘기 다 들어보고 설득당하는거마냥 생각하고 .. 마지막엔 다음에 얘기하자고 하길래 다음에도 아니라 할거면서 무슨 또 다음에냐고 지금 순간에라도 솔직해져달라고 하면서 진짜 우린 아니야?? 그만 만나는게 좋을거같아???? 이랬더니 또 아니지.. 이러는거 그러다가 서로 너무 감정적이라고 생각해보자고 자기가 나중에 연락하겠다 이랬거든? 흔들리는건 맞는거같은데 너무 확고하기도 해서 결국에 또 미안하다고 문자하나오겠지?ㅠ 어려워 재회하고 싶은건 확실한데ㅜ난 기다리면 될까? 안녕 자기 방 언니들 !! 항상 보기만 하다가 글 쓰는건 처음이라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은데 ,, 내가 고민이 있기도 하고 이거 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자기들한테 조언도 듣고 싶어서 글을 써 :) 글이 좀 많이 길어서 .. 미리 미안해요 ㅠ 하지만 정말 진지한 고민이니 끝까지 읽어주시길 부탁드려요 🥺 일단 나는 20살이구 내 남자친구는 22살이야. 남자친구랑은 일주일 만났다가 헤어지고, 2주 전에 다시 만나서 만난지 10일 된 재결합 커플이야 ! 우린 처음 만난 날 관계를 가지고 그 뒤에 사귀기로 했어. 근데 나도 대학생이고 오빠도 군인이라 우리가 자주 만나지는 못했어. 나는 오빠랑 관계 가지는 것도 좋지만 카페도 가고 산책도 하는 평범한 데이트도 하고 싶었는데 오빠는 우리가 자주 만나지 못하니까 만날 때마다 관계를 원했고, 나도 그 상황이 마냥 싫지많은 않아서 관계를 가졌어. 근데 만날 때마다 관계를 가지기도 했고 인스타 활동은 하면서 내 연락은 잘 보질 않으니 오빠가 나를 사랑하기는 하지만 나랑 하는게 목적이라 만나는건가 ..? 라는 생각이 들고 오빠가 날 진심으로 좋아하기는 할까 ? 라는 생각이 문득 들면서 너무 힘든거야. 그래서 한참 속앓이를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 그랬더니 연락 안되던 날 자기 동생 기일이여서 너무 힘들어서 연락이 안됐다면서 알겠다고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는거야 .. 솔직히 동생 기일도 안 믿겼지만 기일 때문에 힘들어서 나한테 연락은 못 했다면서 인스타 스토리에 자기 셀카는 올리길래 믿기진 않았지만 그 상황에 따지면 상황이 더 안 좋아질 거 같아서 오빠 힘든데 내가 더 힘들게 해서 미안해. 너무 힘들어 하지 않았음 좋겠어. 이렇게 보냈더니 읽씹 하더라고. 근데 내가 스무 살 돼서 한 첫 연애이기도 했고 전에 했던 관계들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진 것도 아니였고, 하고 싶어서 했던 관계도 아니였었는데 남자친구랑은 사랑해서 했던 관계였고, 그래서 더 좋았기도 했고 그 짧은 기간동안 너무 사랑했어서 내가 헤어지자 하고도 많이 힘들었거든. 그렇게 어찌저찌 지내고 있는데 헤어진지 2주 뒤에 연락이 온거야. 그 당시엔 많이 힘들어서 답장을 못 했다, 너무 붙잡고 싶고 연락하고 싶었는데 내가 너무 나쁜놈이라 못 붙잡고 못 잊었는데 지금은 좀 잊혀진 거 같아서 연락했다. 잘 지내. 이렇게 온거야. 그 연락을 보고 마음이 아프면서 그때 아니면 하고싶었던 말을 할 수가 없을 거 같아서 답장을 했어. 나도 오빠랑 헤어지고 많이 힘들었다. 그냥 오빠도 힘들었고 붙잡고 싶었으면 그때 많이 힘들어서 신경을 못 썼다고 연락이라도 해주지. 지금 오빠가 답장오기 전에 오빠 많이 보고싶고, 그리웠다고. 이렇게 보냈더니 자기가 미안하다며 보고싶다고 답장이 오고, 그 다음에 전화가 온거야. 그래서 전화를 하다가 오빠가 우리 집 앞으로 왔고, 만나서 얘기하다가 다시 만나기로 했어. 그러고 이틀 지났나, 자기 군대에서 힘든 일 있었다며 나한테 얘기를 해주다가 오빠 부모님한테 전화가 왔다길래 알겠다고 했어. 통화를 다 끝내고 19시에 오빠가 자기 부모님 좀 보고 온다고 연락 왔길래 내가 알겠다고 나중에 연락하라고 보냈더니 23시 50분 넘어서 자기 부모님 만나고 왔다. 근데 넘 피곤해서 먼저 자겠다. 이렇게 연락이 답장이 왔길래 내가 12시 10분에 알겠어 잘 자 일어나서 연락해 ♥ 이렇게 보냈어. 근데 그 다음 날 오후가 되도록 연락 한 통이 없는거야 .. 그래서 나는 아 바쁜갑다 이렇게 생각하고 나도 마침 시험기간이라 공부를 하며 기다리고 있었어. 기다리다가 18시에 오빠 인스타 스토리가 올라왔길래 봤더니 자기 친구랑 쭉 디엠하다가 술 약속 잡은 걸 올린거야. 나한텐 연락도 없고. 그래서 그냥 폰 안 보고 공부 쭉 하다가 친언니가 갑자기 본가로 내려와서는 술 먹자길래 나도 좀 지치고 힘들어서 씻고 준비해서 술 먹으러 갈 때 폰을 봤더니 19시 40분쯤 ? 자기 퇴근했다며 (아 참고로 오빠는 상근이야 !) 연락이 와있길래 수고했다고 답장을 하고 차를 타러 뛰어갔어. 그때 내가 차 탄다고 뛰느라 술 먹으러 간다고 미리 말을 못 했던 건 내가 잘못한 거라 생각해.
그러고 나서 술집 가서 사진 찍고 스토리 올리고 휴대폰을 가방에 넣어놔서 연락이 온 줄도 몰랐어.
다 먹고 2차를 가려고 오전 12시 20분에 나오면서 폰을 봤는데 23시 30분에 너 왜 술 먹어 이렇게 왔길래 2차로 옮기면서 답장하려고 연락을 봤는데 그때 야 이렇게 연락이 오고 전화가 오길래 받았어
근데 받자마자 남자친구가 막 화를 내면서 말을 쏘아붙이는 거야 .. 야 니 어디냐? 이러다가 막 술 먹으러 가면은 왜 간다고 말을 못 하냐 ? 이러길래 휴대폰 배터리도 많이 없었고 기방에 넣어놔서 몰랐어 미안해 .. 이랬더니 배터리 없었다면서 스토리 올릴 시간은 있고 나한테 연락할 시간은 없었냐, 나는 술도 안 먹고 집에서 퇴근하고부터 니 연락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는 술 먹고 있냐, 니한텐 내가 우선순위가 아닌 거 같다, 전에 나보고 헤어지자고 할 때 연락 어쩌고 했으면서 지금 니 태도는 뭐냐, 내로남불 아니냐 이러면서 막 말을 하길래
내가 아 오빠한테 미리 연락 못 한 건 진짜 미안해 .. 이랬더니
오빠가 지도 술 먹으러 가서 연락 안돼도 되냐, 닌 되는데 자기는 안될게 뭐냐, 그러길래 내가 계속 미안하다고 하면서 오빠한테 혹시 오빠 술 마시러 내가 있는 동네 쪽으로 오면 내가 오빠 보러 갈게 우리 만나서 얘기하자 이랬더니
지금 별로 안 보고 싶고 보기 싫다면서 그냥 끊어 이러면서 끊어버리더라 ..
그러고 나서 도저히 놀 기분도 아니고 오빠도 화가 좀 나서 다 놀고 연락해라길래 그냥 집 간다고 연락 했거든 ? 근데 그냥 우리 그만하자고, 자기가 이기적이고 나쁜 놈인 거 아니까 그냥 그만하자고 하길래 아니 우리 다시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이걸로 그만하냐면서 그건 좀 아닌 거 같아 이랬더니 시간을 좀 가지자는 거야 ..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 생각하고 연락해 이걸로 헤어지는 건 아닌 거 같아 이렇게 보냈더니 그 다음 날 오후에 알겠어 이렇게 답장이 왔어 (시간을 갖기로 한 건 저번주 토요일이야.) 그렇게 서로 연락을 안하다가, 일요일에 뭐해 이렇게 연락이 왔길래 밥 먹으러 왔어. 이렇게 보냈더니 전화가 와서는 볼 수 있음 만나자는거야 .. 내가 가족끼리 있기도 했고 시간 가지기로 한 지 얼마 안됐는데 만나는건 좀 그래서 가족끼리 있다고 했더니 알겠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내일 퇴근하고 만나자. 이렇게 말하고 끊었거든 ? 전화 끊고도 연락은 안 했어. 그러고 월요일 저녁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못 만나는 줄 알고 있었는데 22시 30분 넘어서 전화와서 자기 지금 퇴근했다고 말하길래 오늘은 시간이 넘 늦어서 못 만날 거 같다, 내일 만나자 이러고 끊었어. (오빠랑 나랑은 동네가 멀어서 거리가 꽤 돼.) 근데 그 다음 날도 그렇고 결국 못 만났어. 여기서 내가 헷갈리는건 오빠가 먼저 시간을 갖자고 했으면서 전화와서 볼 수 있냐고 하고 오빠가 먼저 연락이 와서 답장을 하면, 또 연락은 안 봐. 시간을 가지기로 한 상황에서 연락이 오고, 그 상황이 계속 반복되니까 내가 너무 지치고 힘들고 이게 사귀는 사이가 맞나 ..? 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계속 이렇게 연락도 하지않고 기다리는게 방법이 될까 ..? 근데 시간을 갖기로 한 상황에서 내가 재촉하는걸까봐 그게 너무 걱정돼 ㅜㅜㅜ.. 이럴 경우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기님들 ,,??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