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음. 권태기는 아닌 것 같은데 왠지 서운할 때 있지 않아? 나랑 같이 있는게 귀찮은가? 나랑 대화하는 것도 귀찮은가? (쓰다가 울컥) 근데 이건 아닌 것 같은게 직접 물어보기도 했고 사랑하는 건 변하지 않은 것 같아서... 권태기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더 편해진 상태고 좀 더 자기 주장이 가능해진 거 아닐까 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