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여자가 아무리 파인 옷, 딱붙는 옷 입어봤자 헬스장 남자들 맨살 노출이 더 심하지않나,,ㅋㅋㅋㅋ 글고 굳이 생판 남 징하게 쳐다보는게 이상하단 생각을 못하더라;; 여자 까기 바쁨 복장이랑 상관없이 누구든 모르는 사람이 대놓고 자꾸 쳐다보면 기분 나쁜 거 아닌가? 남친도 결국 한국에서 그 특유의 사상으로 자란 남성이라 갈등 생길만한 주제는 최대한 안하는게 답인 거 같더라.. 빻은 의견 들어버리면 흐린 눈도 못하겠음

진짜 ㅋㅋㅋㅋ 특히 레깅스나 딱 붙는 옷은 근육 움직임 보고 정확히 동작 하려고 그러는 건데 뭐라 하는 거 짜증남 그렇게 치면 남자들 머슬핏이랑 망고나시도 금지시켜야지

나 다니던 헬스장 남자들 맨날 상탈하고 운동하는데 자기 남친 데리고 가보라고 하고 싶다..진짜로.. 위에 답글대로 아예 그 주제는 피하는 거 아니면 답이 없을 수준이네..ㅋㅋㅋㅋㅋ 내 남친도 그런 거 있어서 너무 이해돼 빻은 말 흐린눈하기도 힘들지..

아... 이게 밈이되고 유행타니까 걍 모든 사람이 착각하며 사는것 같아.... 이런거 없을땐 뭘입어도 신경 크게 안썼으면서. 뭐 하긴 전에도 아재들은 쳐다봤다 ^^ 여튼 모두가 건강해지거나 몸 예뻐지려고 운동하러가는건데 각자 개인에 집중하면 깔끔한거 아님? 그럼 일반 수영장 가서 서로 몸 엄청 뚫어져라 쳐다보나? 운동복에 쓰임이 있는 디자인이 적용된건데 고작 밈때문에 이상한 사상이 퍼져버렸어 화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