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기적 의존..이면 아무리 상대가 좋아도 회피하고 차단할 수 있다는거 아니까 전남친이 이해가 간다.. 전남친이 앞으로 어떤 사람을 만나려나
근데 본인 부모님은 걱정 안 시키려고 그렇게 하면서 나한테 왜 본인걱정을 너무 시키냐고ㅜㅠㅠ
가끔가다보면 내가 나 살기에도 좀 힘든데 남이 나한테 기댄다고 기대면 버거운거같아
자꾸 대화가 돌고돌아 제자리인 느낌이라..
진짜진짜 어쩔 수 없는 상황은 받아들이는게 답이지
이제 전남친하고 헤어지고 내가 예전 나로 돌아가려는 시기인거같아서 다시 앞으로 내가 어떻게해야할지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