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 오르가즘 미쳤다
나 클리로만 느껴봤는데 방금 남친이랑 하다가 첨 느껴봄 자기들한테 얘기하고 싶어서 달려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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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사느라 너무 오랜만에 와버렸네
자기들 볼지 모르겠지만 내용 남길게!
유두 오르가즘은 토이 쓰다가 느낀거야! 원래 클리 토이로 산거라 남친이 클리에만 애무해줬었거든 근데 유두까지 느끼게 해줌..
우리는 보통 낮에 밖에서 데이트 하고
저녁에 남친 집 가서 관계를 해❤
그런데 남친이 데이트 중에 이러는거야.
'오늘은 유두에 핑꾸(토이 애칭) 써볼까?"
오늘 관계는 평소랑 다를거란 생각에
데이트 하는 내내 괜히 남친이랑 야한 얘기만
계속 하게 되구 이미 젖어버린 상태였어..
클리는 부풀어져있지, 애액은 자꾸 나오지,,
서로 못참겠다 싶어서 일찍 남친 집에 가기로 했어ㅎㅎ
그때 음미하면서 쓰다보니까 몸이 또 반응을
허네,,헤헤 생각나면 다시 마저 쓰러 와야지
이것은 수요없는 내 추억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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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예전글인데 알람 와서 놀랬어ㅋㅋ
내 추억이 자기들한테
소소한 즐거움이 된다면 좋겠다💓
이 참에 마저 써볼게!
남친이 폭풍 주차를 하고 빨리 집 올라가려고
막 손 잡고 뛰었어.
속은 막 달아오르고,, 뛰느라 심장도 난리고, 숨은 헐떡거리고 교감신경이 미쳐 날뛰더라고.. (남친 달리기가 그렇게 빠른줄 몰랐음ㅋㅋ) 여러가지로 미친 상태로 남친 집에 도착했어.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현관에서부터 한바탕 키스를 서로 퍼부었어.
내가 짧은 원피스 입었었는데 키스하면서 남치니가 속바지부터 스타킹, 속옷까지.. 천천히 벗겨 내리기 시작했어.
손으로 아래를 조심스럽게 훑더니
"자기야.. 미니미(거기 애칭) 많이 부끄럽나봐.
오늘따라 더 많이 젖었네.. 근데 오늘은 다른 데만 놀아줄건데"하고 씨익 웃더니 입술에 쪽 하더라고. 앙큼한 폭스 같으니라고,,🦊
내가 하고 싶은데 못하면 더 흥분하는거 알거든ㅋㅋ.. 평소에도 빨리 클리 만져달라고 할때까지 안 하고 맨날 놀리거든.. 사람 안달나게 하는데 도가 터가지고는 아주,,
근데 그날은 밖에서부터 달아올랐잖아ㅋㅋ 못 참겠는거야! 너무 급해가지구 "아 몰라 그러던가" 하고 냅다 키갈 해버렸지
그날따라 혀도 입술도 그냥 녹아버리는 느낌,, 무튼 그날은 모든게 평소보다 더 뜨겁고 따뜻했오❤
그러다 정신 차려보니까 욕실이더라고? 우리가 아무리 하고 싶어도 깨끗하게 씻고 해야된다면서 남친이 다그치는거야. (누가 뭐랬나ㅋㅋ)
근데 스스로 이성의 끈을 잡으려고 괜히 말하는거 뭔지 알지ㅋㅋ 그게 또 귀여웠음🥰
우리는 잠깐 진정하고 같이 씻기로 했어. 달아올랐다가 중간에 흐름 끊기면 팍식되잖아 원래는...
근데 그날은.. 쨈쮜쓰도 단단히 화가 났는지 없는 꽈추를 아주 단단히 세운 느낌이 들었어..🍆
후아.. 왜 그때처럼 힘이 들어가지ㅋㅋ
한번에 못 쓰겠다 다음엔 샤워부스에서 유두가즘 느낀 에피 마지막으로 적으러 올게!
++++
마지막 이야기
그러곤 좁은 샤워 부스에 같이 들어가서 끈적한 샤워가 시작됐어ㅋㅋ
이렇게 차가우면 감기 걸린다, 뜨거운 샤워 몸에 안 좋다, 처음엔 티격태격 했는데 더이상 물 온도 따윈 상관 없어지더라 달아올라서..❤
바디워시를 서로 몸에 칠해줬는데 엄청 미끄덩 거려서 기분이 넘 야릇한거야.. 그 상태로 끌어안고 키스하다가 내가 말랑이(남친 소중이 애칭)를 손으로 만져주기 시작했어.
"자기야 그만.. 너무 자극적이야..나 안 참는다?"
그러길래 난 더 했지☺
그랬더니 두 손목을 잡아 올려 벽에 붙이고는 눈 맞추면서 다른 손으로는 내 가슴 주변을 어루만지기 시작했어.
부끄러워서 어둡게 하고 있었는데
숨 소리, 촉감, 온기만 느껴지니까 더 떨리고 흥분되더라 시각의 부재가 나머지 감각을 더 예민하게 만들어서인지..
"오늘 아래는 진짜 안 만져줄거야?"
"응 아까 말했으니까 지켜야 돼"
"그런 건 안 지켜야 재밌어"
"아니야 하고 싶어도 못 해야 더 재밌어"
"잠시만 기다려봐 자기야"하더니
핑꾸(토이 애칭)를 가져왔어
이때까지만해도 유두 오르가슴은 상상도 못했다,,🤭
남친은 입술..옆 목덜미부터 쇄골..윗 가슴..유두까지 천천히 빨아주기 시작했어. 온몸이 예민해진터라 조금의 자극에도 더 떨렸던 것 같아.
이어서 토이로 유두를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터치하기 시작했어. 토이가 좀 특이한게 자그마한 집게? 튤립 모양의 실리콘 팁을 토이 끝에 끼울 수 있단 말이야?
그 집게 사이를 벌려서 유두를 쥐고 둥글게 비비고 위아래로 흔들어주면서 진동 자극을 주는데.. 난 그전까지만 해도 유두가 둔감한 줄 알았는데 절대 아니었음😳
유두가 발기되다 못해 터질 듯한 느낌이 들고, 극도의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이 느껴지면서 나도 모르게 몸이 움찔거리기 시작했어.
그만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계속 해줬으면 하는 느낌 뭔지 알아? 수십 초, 수 분동안 그 상태를 넘나들었음ㅠㅠ 하..하아.. 옅게 나오던 신음은 가빠지고..
나중엔 불 켜고 했는데 갑자기 보이니까 더 섹시하게 느껴지더라구.. 남친은 눈이 풀리고,, 얼굴은 발그레 해져가지고,, 젖은 머리로 촉촉하게 쳐다 보는데 왜이렇게 섹시한지...
"자기가 좋아하니까 나 너무 좋아 흥분돼.."
이러면서 키스해주면서도 멈췄다가 눈 마주치고 다시 키스하니까 더 흥분됐어
그렇게 유두 자극의 어떤 한계치에 다다르게 됐고 걷잡을 수 없는 오르가즘이 밀려왔어. 그대로 다리 풀려서 남친한테 안긴 채로 쓰러져버림.. 뭔가 불가항력의 흥분감이랄까
그날은 너무 새롭고 강렬한 느낌이라 삽입 하기도 전에 파워섹스한 느낌이었음...
클리 오르가즘이 저릿저릿하다가 어떤 한계에 다다르면 온몸에 전기가 화악 퍼지고 질 수축이 온다면,
유두 오르가즘은 그보다 훨씬 예리하고 참기 힘든 간질거림이 오래 지속되다가 오르가즘이 오더라고..🤤
질 수축 오고 몸이 녹아내릴 것 같은 건 비슷했지만 오르가즘이 오기까지의 느낌이 완전 달랐어.
만약 클리랑 동시 자극 시도하거나 유두 양쪽 다 자극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
남치니랑 나랑 둘다 그날은 잊지못할 날이 되었어ㅎㅎ 그 뒤론 혼자 토이로 하다가 두번, 남친이랑 같이 할때 한번 더 느꼈어. 손으로도 유두 오르가즘 시도해 봤는데 손은 안되더라고ㅠ 근데 할수록 유두 성감 개발되는 느낌!
옛날엔 클리도 둔감한 편이었는데 하면 할수록 신경이 확실히 살아나는 것 같아
유두로 느끼게 되니까 너무 신기했고 맨날맨날 또 하고 싶어..ㅠㅠ 생각만해도 젖을 것 같아,,나만 느끼기 넘 아쉬워 자기들도 꼭 시도해 봤으면 좋겠음!!
내 추억 읽어줘서 고맙고!
혹시 질문 있으면 남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