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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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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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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위로가 아닌 조언이 필요해요.
<저는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면, 그게 조언을 받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친구 또는 연인과 가볍게 얘기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타입이에요.
제 연인은 그저 스트레스를 온전히 혼자 짊어지고 가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연인의 타입은 아래 이야기를 통해 제가 유추한 거예요.)>

제가 직장 동료로부터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아 직장 동료가 매일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을 할 때마다 저녁에 연인에게 말하며 심적 부담감을 덜곤 했습니다. 그런데 별안간 연인이 제게 ”당분간 그 사람의 이름 한 자도 꺼내지 말아달라. 자기는 그 얘기를 들으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반 통보를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연인과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저는 연인에게 “서로 스트레스 받는 일 그냥 들어줄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얘기를 했지만 연인은 “그럼 그 이야기를 듣는 나의 입장은 생각을 안 하는 거냐.”라는 답을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연인과 서로 대화 스타일이 다르다는 것을 매우 크게 느꼈는데, 뭔가 통쾌한 절충안이 없을까요. 또한 제 연인과 같은 성향이신 분들께서는 어떤 생각이신건지 궁금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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