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월요일부터 과제 있어서 주말에 못 볼 것 같다고 말 했는데 서운하다고 하네.. 사실 내가 평일에 집 와서 잠만 잔 날도 있고, 딴짓 한 날도 있어... 과제가 내용 자체가 어렵고 부담돼서 계속 피하게 되더라. 결국 주말에 안 보기로 했는데 서운하대 내가 자고 딴짓한 게 배신감든다 하더라. 전화 끊고 내가 너무 한심한 것 같아서 눈물 한 바가지 쏟음. 여전히 과제는 손도 못 댄 상태임.. 과제를 이해하는데만 5시간 정도를 쓰고 있는 것 같음. 압박감 자괴감 우엑.. 답 없는 주절 글을 써서 미안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