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 끝자락에 관계하니까 진짜 하나도 안좋고 아프다… ㅜㅜ 이렇게까지 하나도 안 느껴졌던적 처음이야 완전 자위기계 된 느낌…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하길래 참다참다 안되겠어서 말꺼냈는데 집오니까 너무 현타온다
헐 난 그때하는거 너무좋아하는데ㅠ 자기가 싫은일은 하지말자😭😭
하기 싫으면 꼭 하기 싫다고 말해..! 그거 상처 돼ㅜㅜ 절대 남자친구가 더 하고 싶어한다는 이유로 맞춰줘서 상처받는 일은 하지 않길바라..ㅜ
오늘은 안된다고 두어번 말했는데 계속 하자고 설득했던 남자친구도 밉지만… 결국 아픈데도 아프다고 말 못한 나한테 너무 속상해 ㅠㅠ 나를 아껴주지 못한 내가 밉다
난 평소에 둔감한 편이었어서 오히려 예민할 때 하니까 좀 괜찮았어! 말 꺼낼 정도면 자기가 엄청 아팠나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