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컵 입문으로 추천하는 오이사 벨 번들
생리경력(?) 20년동안 생리대랑 탐폰 조합까지밖에 못가본 사람이야. 생리컵 초심자한테 추천한다길래 구매해봤어

함께한 첫 월경이 지났고, 자기들한테 많은 도움 얻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수월하게 넣었어
넣은다음 얘가 탁! 맞게 입구가 펴져야 하는게 그게 처음에 조금 어렵더라. 그래도 실리콘이 부드러운편이라 이리저리 만져주면서 딱 맞추는게 어렵지 않았어!

플러스사이즈는 꼭 추가해서 사라는 후기보고 스탠다드+플러스 조합으로 샀고, 이렇게 사길 잘했다고 생각함.
아직 초보라 그런지 밖에서 가는건 조금 무서웠어.. 그래서 짧게 외출할때만 끼우고 외출했고 이정도로만 사용했는데도 너무너무 편하더라. 그리고 고리형이라 뺄때 쉽다고 되어있는데 한번 써보니까 고리형 말고 집게손가락으로 쥐고 빼는건 진짜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듦..

총평하자면
생리컵 초심자 도전하고 싶으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