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원랜 살고싶은 의욕 없이 겨우 살아갔었는데전애인이 내게 심어준 강인함이....신뢰가.... 의지가.. 사랑이...그것들이 너무나도 강력해서죽고싶다가도 내가 왜 죽어야하냐며 질질 울면서 벌떡 일어나는 사람이 됐어......내가 살 의욕을 가졌다는게, 무슨 저주를 내린건가 싶다가도 한편으론 그 사람한테 고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