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연애하면 말 많아지나 남친 초반엔 되게 말 많이 안하고 점잖은 그런 이미지엿는데 지금 말 줜나 많음 나도 진짜 쉬지않고 떠드는 사람이라 막 힘들고 그러진 않고 좋긴한데 뭔가 처음에 말 없다가 지금은 말 많아지는거 보니까 신기하네 어느정도로 많냐면 만나자마자(보통 만나면 아침 8-9시부터 만남) 저 멀리서부터 일단 떠들기 시작해 그리고 진짜 쉬지않고 내내 말하고 피방가서 게임해도 말을 영원히 함 데이트 끝나고 집 가려고 빠빠이하고 등 돌리면 또 전화해서 말하기 시작하고 자기 전까지 말하다가 잠들어 원래 이런건가 걍 우리가 말이 진짜 많은거겟지;; 안만나는 날에는 하루죙일 톡하다가 저녁에 3시간 정도 전화하면서 또 떠들고 잠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