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설레임이 빨리 식을까요?
이제 70일인데 최근들어 남친 말투에 좀 많이 속상해서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맘을 많이 내려놨어요..
남친이 하도 자취를 하라고해서 직장이랑 집이랑은 안먼데 경험이라도 해보게 2달만 해볼까? -> 그러면 뭐하러 하냐고 자취의 개념은 ~
아니면 청년임대주택도 알아보고 있다 -> 잘 보고 해야한다 안그러면 다신 안뽑아준다
쇼핑몰 가서 남친이 이제 위로 갈까? 라는 식으로 물어보면 좋아! 라고 얘기했더니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라고 다 좋다고 하지 말고..
이런식으로 말하네요..
요새 그냥 좀 속상하고 원래 이런 성격인가 힘드네 라는 생각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정망 날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남친이랑 말은 하고 싶은데 말투가 또 이상하면 그때 얘기하려고요..아무래도 제가 너무 맘이 여린 탓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