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래 뭐 하나 관두기 전에 싱숭생숭한거 맞지..?
일단 난 이십후반 (언니들의 경험이 궁금하여 30+에 올렸다 ㅎㅎ)
본업 예술작가 (불규칙적 수입)
사이드잡 바리스타 파트타임 하고있어
첫 카페에서 곧 퇴사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관두면 안되나 싶어 ㅋㅋ
1년 안에 배울거 다 배우고
취향 생기면 다른 카페 정직원 입사 준비하려고 했거든.
참... 지금 카페에서 힘든일 많았는데
정이 엄청 들기도 했구 세상이 무섭고 그르네 😅
반백수 기간동안 할일은 많지만 --!
뭔가 아... 급 관둔다는게 너무 무서워 🫠
작가 직업도 전시 하나 끝나면 기분 오락가락 하긴한데 그래도 기회라는게 오긴하더라고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내던져지는 기분이 든다ㅏㅏㅏㅏㅏ
응원이나 조언이나 궁금한거나 아무거나 다 남겨주면 감사하겠습니당 💚❤️
죠은 하루 !!!! 🌸🦋⭐️🤍🍪
꺅! 나도 6월까지만 하던 일 하고 관두는데!! 아직은 설레기만 해..ㅋㅎㅋㅎㅋㅎㅋㅎㅋ 한 6월 초 정도 되면 자기처럼 싱숭생숭하고 묘할 것 같다 ㅎㅎ 자기 이직? 파이팅해!!
꺅!! 전시라니 궁금하다. 자기 전시 물어봐도 돼?
언젠가 숨어있는 자기로 올려야겠다 ㅋㅋㅋ 개인전이라 익명보장이 안뎌 ㅠㅡㅠ
아ㅏㅏ!!! 조아조아 꺅!!! 이럴때면 진짜 채팅기능 생기면 좋겠어.ㅋㅎㅋㅎㅋㅎ
평생직장인 공무원도 관둬본 나로서..! 퇴사는 마무리이면서도 새로운 시작이야! 걱정되는마음도 다 공감하는데 그냥 막연한 두려움만가지고 어영부영하는건 시간아까울수있어 ㅋㅋ 아무 계획없는 퇴사는 좀더고민해볼만하겠지만 자기는 얼마나 다니고 퇴사해서 뭐할지 계획이 어느정도 있어보인단말이지? 이럴땐 계획대로 해야혀
위안이 된다 ㅠㅠ 겁이나니까 연장할까서부터 고민이 너무 많았어 ... 고마워!! 준비 잘해서 다음의 시작 잘 됬음 좋겠다 건강한 하루 보내 자기🦋
나 첫 회사가 진짜 미친 개 또라이 열정페이 스타트업이었는데 나름 열정 가지고 다녔었거든 그만두는데 혼자 엉엉 울고 난리를 쳤었어 그만두기 아쉽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그만두면 내가 뭐하나 싶기도 하고… 근데 지금 내 사업 차려서 어어어어어러엄청 잘 지내. 새로운 도전 하는거에 겁나서 계속 거기 다엿으면 어땠을지 엄청 아찔해 ㅜㅜ 무언가 열심히 하다 그만두면 불안한 마음 드는건 어쩔수 없는거같어..~~~~ 열심히 일한 나 자신에게 잠시 휴식도 선물해주고 하자 ㅎㅎㅎ 생각보다 두려운 일들은 아닐거야~~~ 화이팅 ㅎㅎ
와 자기도 진짜 멋진 사람이다! 개인 사업이라니 그또한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텐데 잘지낸다니 너무 다행이야 👍🦋 조금 휴식하고 다시금 준비해봐야겠다 고마워🍐😊
할 수 있어. 용기 내고 용기를 공유한 거부터 자기 비범하다.
화이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