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동생한테 심각한 열등감이 있는데 지금 동생이 고3이라 대학 결과 하나씩 까고있는데, 내가 썼던 대학교랑 동생이 쓴 대학교랑 너무 비교되서 마음이 너무 힘들다ㅜ 합격소식 하나씩 열어볼때마다 축하를 진심으로 못해주겠어서 더 마음이 안좋다..
공부는 내가 더 잘했는데 동생은 공부못하는 학교다녀서 내신도 나보다 좋고 예체능이라 학교도 엄청 탑대학만 썼는데도 벌써 1차결과 몇개 붙었어 축하하는데 못축하하겠다 내가 심한 학벌주의는 아닌데 동생이라 계속 비교하게 되는게.. 차라리 내가 동생이었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