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원래 남친이랑 재작년부터 해외 여행가려고 돈을 모았었어 근데 이번 년도 6월까지 남친이 공부하러 다른 나라갔어서 일본여행 못갔고 이번엔 둘다 또 공부해야해서 못갈거 같아서 적금을 서로 반반 나눠가지기로 했는데 여행 못갈거 같으니 적금 어떻게 할지 물어봤거든? 내가 먼저 물어보고 하니까 남친은 걍 여행에 대해 별 생각이 없는거 같아 나는 진짜 기대했었는데 이걸 대화 해봐야겠지..?